주식을 남들 따라서하고 있지만 경제는 전혀 모르는 나는 스스로에게 창피함을 느꼈고, 부족하지만 조금씩이라도 기사도 읽어보자고 다짐하고 매일 기사 3개씩만 읽어도 큰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오늘 기사를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내가 선정한 뉴스는 아래와 같다. 뉴스를 읽다 보면 정말 모르는 단어도 많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아서 쉽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는 정말 전문가가 아니고 이제 막 기사를 읽기 시작한 사람으로서 나의 수준에 맞게 해석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와 같이 경제에 관심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도 간단히 쓱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첫 번째 기사 : FOMC / 점도표 / 개인소비지출(PCE)
이 위원회에는 총 19명이 참석을 하고, FRB의 이사 7명,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12명으로 구성된다.
이 사람들이 모여서 미국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회의는 수시로 개최하거나 1년에 8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데 오늘 마침 그 회의가 열렸나 보다. 아무래도 금리를 몇 프로를 할지 결정하는 회의다 보니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이곳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듯하다. 금리에 따라서도 나라 경제가 흔들리니까 당연한 말이겠지...
점도표가 뭐지? 전혀 무슨 표인 것 같긴 한데 뭔지 모르겠다.
FOMC점도표 확인하는 법 : 점도표 신경쓸 필요 없는 이유 (tistory.com)
위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위에 말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19명이 금리를 결정하는 것!
아래표를 보니 정말 점이 19개다. 19명 각자가 맞자고 생각하는 금리를 투표해서 정하는 것이다.
FOMC라는 말 많이 본 것 같긴 한데 이렇게 모여서 금리 정하는 거구나.....
일정 기간 개인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으로,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고 있다. 개인소비지출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정도를 파악해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인소비지출(PCE)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두 번째 기사: 유가 100달러 / 애그플레이션 / ORA
■유가·곡물가격 천정부지
사우디·러 '감산동맹'에 전략비축유 푼 美 '한 방'도 기대 못해
100달러 전망 잇따라
이상기후·식량 민족주의에
오렌지·올리브유 등도 급등세
"인플레 다시 자극 우려"
RBI "유가, 금융안정에 새 리스크"
-> 유가가 인상됨에 따라 원유와 원자재 그리고 농산물의 인플레이션이 동반하여 발생할 것이라는 말
-> 앞으로 더 물가가 인상되고 주유비는 오르겠고, 원자재 값이 오르고, 농산물 값도 오르니 식비는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
-> 더 살기 어려워진다는 이야기....ㅠ
글로벌 경제가 원유와 원자재·곡물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이른바
‘ORA(Oil·원유, Raw material·원자재, Agricultural product·농산물) 플레이션’에 빠졌다.
감산 동맹 : 두 나라가 원유 공급을 축소하자고 동맹을 맺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공급 축소를 올해 말까지 연장
원유 선물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인 100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
농업을 뜻하는 영어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광운대 1만 가구(역세권 물류부지 3000+미미삼 아파트 6700)미니신도시 조성 (1) | 2024.11.20 |
---|---|
[가계부어플] 뱅크샐러드 사용 후기: 단언컨대 가계부 어플 중 최고! (65) | 202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