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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더 젊게 하는 방법 2

건강 기록

by 털털한부자 2024. 1.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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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장구를 사용하자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라는 말이다. 물론 햇빛 쬐기는 매우 중요하다. 날마다 10분에서 20분 동안은 햇빛을 쬐면 비활성 비타민 D가 활성 비타민 D 전구체로 전환되는 것을 도와준다. 이 경우 심혈관계와 면역계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로써 실제 나이가 한 살 이상 젊어질 수 있다. 그러나 햇빛에는 피부암과 주름이라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햇빛을 잘 조절해 쬐어주면 1.7세까지 더 젊어질 수 있다. 옥외에서 일을 하거나 여름휴가를 떠나는 것처럼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햇빛에 노출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자외선이 가장 강하고 위험할 때이므로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항상 30 이상이어야 한다. 여기서 30은 차단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30배 더 많은 양의 보호 효과를 얻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손, 얼굴, 목과 같이 하루 종일 노출되는 부위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45인 제품을 사용한다.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라

눈은 많은 일을 한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모네의 그림을 감상하고, 책과 신문을 읽게 해 준다. 이제 눈에게 보답할 때가 왔다. 아래에 몇 가지 방법들을 추천한다.

 

물 마시기

우리의 눈에 눈물샘은 양파를 자르거나 멜로 영화를 보거나 응워하는 야구팀이 지는 것을 볼 때만 활동하지는 않는다. 눈물샘은 눈의 윤활 상태를 책임진다. 매우 흔한 문제인 안구 건조증은 분비되는 눈물의 양이 부족한 데에서 발생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하루 중 계속해서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다. 

 

잠자기

이미 알고 있겠지만 잠은 당신의 모든 시스템을 재충전한다. 눈도 마찬가지여서 피로한 눈에는 잠이 최선이다. 잠은 하루 내내 무언가를 보느라 피곤해진 망막이 재충전할 시간을 준다. 눈을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다섯 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 

 

산책하기

만약 우리가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한다면 한 두 시간마다 10분씩은 쉬어야 한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빛 에너지는 눈에 해롭다. 컴퓨터의 깜빡임 속도를 70회 이상으로 바꿔주는 것도 자극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다른 감각들을 돕기 위해 미각을 사용하라

음식은 맛봉오리를 즐겁게 하기 위해 있는 것만은 아니다.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면 모든 감각기관에 아주 이롭다. 아래는 감각기관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루테인

옥수수, 시금치, 기타 녹색잎 채소에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으로, 시력을 유지하고 눈의 건강을 돕는 데 매우 유익한 영양소 가운데 하나이다. 어떤 사람들은 망막이 산화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루테인이 방지함으로써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루테인은 영양 보충제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는데, 하루 두 번 1,000mg씩 먹으면 된다.

눈에는 당근도 좋지만 시금치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연구 결과에서도 시금치의 루테인이 당근의 베타카로틴보다 보호 효과가 크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타민 C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이들 물질은 면역 체계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에도 좋다. 많은 과일과 채소가 비타민 C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루에 과일을 네 접시 정도 먹으면 실제 나이를 4년이나 더 젊게 살 수 있다. 특히 최근의 한 연구 결과 50세 이상이면서 매일 세 접시 이상의 과일을 먹는 사람들이 한 접시 반을 먹는 사람들보다 황반 변성 발생 위험이 훨씬 적었다.

 

생선기름

나이가 듦에 따라 피하지방은 점점 얇아지면서 마치 건포도처럼 쪼글쪼글해진다. 이 주름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생선기름과 연어에 든 지방산이다. 피하지방층을 좀더 두껍고 매끈하게 해 주므로 주름이 사라지고 피부가 탱탱해진다.

생선은 눈에도 좋다. 망막은 이름 그대로 상당한 막성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안구 전체도 두겹의 부드러운 막으로 덮여 있다. 

이 때문에 눈은 간에 상당히 의지하는데, 막성 구조물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을 돕는 지용성 비타민이 간에서 생성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에게 DHA가 부족하다면 망막에서 빛 에너지를 신경 에너지로 바꾸는 전도 과정이 지연된다.

하루에 DHA 500mg을 섭취하면 황반 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들이 안구 건조증을 호전시킨다는 증거도 있다. 

 

사춘기 여드름

사춘기에 각종 호르몬들이 한꺼번에 다량 쏟아져 나온다. 그 결과 피부에서 만들어진 과잉의 피지가 감연되기 쉬우므로 여드름이 큰 문제가 된다. 얼굴을 씻고 여드름 약을 먹는 것 이외에 식사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위한 칵테일

미국 국립보건원의 국립안연구소가 후원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특정 비타민을 함께 복용하면 노화 관련 황반 변성을 앓는 사람들이 시력을 상실하는 것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단, 황반 변성이 없는 사람에게도 아예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지는 증명되지 않았다. 또한 건조형 화반 변성이 습윤형 황반 변성으로 바뀌는 것도 예방하지 못했다. 이 연구에서 이미 습윤형 황반 변성이 있는 사람들이 매일 비타민 C 500mg, 비타민 E 400IU, 베타카로틴 15mg, 아연 80mg, 구리 2mg을 복용했을 때 시력 상실 위험이 25% 감소하였다. 

 

또 하나의 팁

담배를 끊으면 폐는 물론 피부에도 좋다. 금연하면 실제로 피부가 더 좋아지며, 중년 흡연가들 입 언저리에 생기는 주름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담배를 피우면 동백 가장 안쪽 벽에서 일산화질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는데, 일산화질소는 매우 빨리 분해되는 물질로 피부가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즉 담배를 끊으면 혈관벽이 일산화질소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게 되므로 동맥이 확장되고 피부에 주름가 한결 유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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